안중근의사… 치열했던 삶·신앙 재조명
<순국 100주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 가톨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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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10회 가톨릭포럼(주제:안중근과 동양평화사상)을 주최했다.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최정기)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와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 원장이 기조발표자로 참석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안중근 토마스 의사 순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때문에 안 의사의 삶과 신앙을 재조명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추기경은 또 "안 의사는 동양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찾는 길을 깊이 고민했고, 이런 안 의사의 고민과 노력은 옥중에서 집필한 '동양 평화론'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포럼이 안 의사의 애국애족의 삶과 정신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 신부는 기조발표를 통해 "지금과 같이 미국과 중국에 예속된 외교정책은 남북의 일치와 화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안 의사의 평화정책은 도덕에 기초한 평등한 협력관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에 기대면서 전작권 환수 연기를 주장하고 전쟁무기 등을 대량 수입하고자 하는 발상은 안 의사의 평화정신에 반하는 유아적 발상"이라며 "남북 대화는 우리 민족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인일보=이호승기자]

기사입력: 2010/06/11 [12:36]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의사라는 호칭이 정말 맞습니까? 정말 11/04/12 [09:56] 수정 삭제
  "안중근은 독립군 장군이었다. 흔히 쓰고 있는 안중근 의사라는 호칭은 독립군장군이었던 안중근을 개인이자 테러리스트로 격하시키기 위해 일본에서 사용을 유도한 잘못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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