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화합과 민족 하나되기 운동 다짐하다
<포토>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 '해원상생' 삼도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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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 선언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일본제국주의의 대륙침략 야욕이 노골화 되면서 우리 조국의 국운이 날로 기울어 갈 때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깊은 고뇌 속에 청년정신과 시대정신을 실천한 대한국인 청년 안중근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로 해산 당하는 과정에서 전국 곳곳에서 의병들이 궐기해 기울어 가는 대한제국을 지키려고 몸부림 치면서 일본의 총칼에 무참히 쓰러져 갔던 우리 역사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나라의 백년대계는 교육에 달려있다면서 사재를 털어 돈의학교, 삼흥학교를 설립해 인재양성에 몰두하다가 항일무력투쟁의 절박함을 인식하고 분연히 일어나 연해주 망명길에 올라 대한의군을 조직, 국내진공작전을 감행했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1909년 봄, 국권회복 운동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가슴과 목숨을 바치는 것이라면서 12명 동지들이 손가락을 절단한 붉은 피로 태극기에 대한독립이라는 네글자를 쓰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기를 다짐했던 대한국인 청년 안중근의 혈인맹세를 기억합니다. 

1909년 가을, 러시아령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해 중국 하얼빈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맡기고 사랑하는 아들딸과 가족들의 얼굴을 하나 둘씩 회상하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인간 안중근의 고뇌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1909년 10월 26일 아침, 중국 하얼빈 역에서 동양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척살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장군의 함성이 2천만 동포들의 귓가에 울려퍼진 하얼빈 특공작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1910년 2월 14일 여순법정에서 하얼빈 특공작전의 정당성과 일본의 대륙침략 야욕을 전세계에 고발한 후 사형선고를 받고도 “국가안위노심초사 ” “위국헌신군인본분”이라는 붓글씨를 남기고 동양평화를 간정하게 원했던 평화주의자 안중근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순국 100년, 지금 우리가 여기에서 다짐하는 것은 100년 전 대한국인 청년 안중근의 정신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00년전 시대적 과제를 청년정신으로 승화시킨 대한국인 안중근은 동포사랑과 민족사랑, 평화사랑의 선구적 실천자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오늘 100년 전의 대한국인 청년 안중근 정신을 체받아 안중근 운동을 엄숙하게 선언하고 다짐합니다.

안중근 운동은 해원상생 정신에 입각한 동포화합 운동이며 민족하나되기, 통일운동이며 평화운동임을 선언하고 실천을 다짐합니다. 
 

2010년 4월 24일

해원상생동포화합 삼도봉 산상기원제 참가자 일동 
 
▲  물한계곡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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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한계곡 숲 속을 지나   ©
 
 
▲  물이 마르지 않고 끝없이 흐른다는 계곡, 물한계곡   ©
▲  안중근 단지스카프   ©
 
▲  산행길에 본 안중근 단지 스카프. 이선학 운영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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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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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정광일 대표가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
▲  순국 100주기 추도식 순서가 추가됐다.   ©
 
▲  송암산악회 조산현 산악대장이 안중근 장군 약력을 보고했다.   ©
▲  안중근평화재단  임용호 운영이사가 안중근 장군 유언을 낭독했다.   ©
 
 
▲  삼도봉은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가 만나는 보웅리로 국민화합탑이 있다.   ©
▲  안중근평화재단 김진원 상임지도위원이 의례를 집전했다. 송암산악회 별바위 회장님의 헌배 순서   ©
▲  안중근장군 동상건립위원회 이진학 회장의 헌배순서.   ©
▲ 국민화합탑 제단위에 향불이 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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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평화재단 이송현 운영이사의 결의문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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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평화재단 김석원 상임지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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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25 [10:08]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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