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우리의 몫
<일반부> 제 3회 안중근 정신실천 웅변대회
 
단지12 닷컴

 
 
발표자 : 최길용 

<주요내용>

  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 계몽운동은 물론 1909년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초대조선통감이었던 이등박문을 사살하고 뤼순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오직 조국의 평화와 독립만을 걱정하셨던 안중근 장군의 동상이 2006년 건립 10일 만에 철거되어 백화점에 보관되어 있다가 의거 100 주년을 맞아 인천항을 통해 조국으로 돌아오는 광경을 보면서 청춘을 조국에 바친 그 분의 삶은 명문대 진학과 출세가도 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애국의 지표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책읽기를 좋아했던 장군은 우리에게 많은 글을 남기셨고, 200여 편의 글 중 20여 편이 보물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그 분의 학문이 얼마나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 이라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글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웅변으로 말하고 있으며, 사형이 집행되기 전 “소원이 무엇입니까?”하고 집행관이 묻자,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라며 읽다 남은 글을 다 읽고는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는 일화는 그 분의 독서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순간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던 그 분의 삶 속에는 조국과 민족 동양평화가 전부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진데 100년이 지난 오늘까지 시신을 찾지 못하고 진혼곡으로 영혼을 달래며 시신이 아닌 동상을 조국으로 모셔와야만 했던 우리는 장군께서 마지막까지 소원하셨던 동양 평화와 조국의 통일,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100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하여 전 세계에 한민족의 혼을 쏟아 놓았던 장군의 뜻이 길이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소리쳐 외칩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제 때에 찾지 않고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 찾으려면 찾을 수 있는 확률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은 누구라도 잘 아는 이치입니다. 역사도 마찬 가지입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독도문제가 명확하게 문서화 되었다면 독도에 대한 일본의 트집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트집이 계속되자 이를 참다못해 안중근 아카데미는 구글어스의 협조아래 독도의 위성사진에 태극기가 개양된 사진을 보이도록 하면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분명히 하였다는 인터넷 기사와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 등을 볼 때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일제 36년의 잔존이 우리에게는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재판관 앞에서도 당당한 대한의병참모중장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장군의 나라사랑의 정신이 우리들 속에서 살아나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일 이 나라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의 사고가 높은 자리, 출세, 일등을 향해 나아갈 것이 아니라 당당한 조국! 힘 있는 조국! 통일된 조국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건전한 사고가 먼저 자리 잡아야 하고 나라사랑 민족사랑이라는 튼튼한 반석 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 할 몫이라고 소리쳐 외칩니다.
 
기사입력: 2009/10/29 [08:48]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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