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침묵을 깨고 나오시요
<일반부> 제 3회 안중근 정신실천 웅변대회
 
단지12닷컴

 
 
 
 
발표자 :  박경수
 
<주요 내용>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심장은 다시 뛰어야 합니다.

그 긴 역사적 소멸의 아픔을 깨고 세상 밖으로 오랫동안 침묵하였던 그 소실들을 디디어내어 마침내 조국의 품에 되돌려야 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지금 우리 귀에 큰 목소리 내어 열변하는 이 소리는 무엇입니까?


이 나라의 심장이 뛰고 있다는 생명의 존귀함이오, 역사적 사명에 불타는 우리에 애국심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1909년 동지 12명과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였던 그해 10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사살하였습니다.

그가 끊어낸 하나의 손가락이 흘린 것은 우리 민족의 피며 이 나라 이 조국의 뜨거운 눈물이 아닐 수 없었으리라, 만약 그 용기마저 없었더라면 지금
에 대한민국은 땅에 얼굴을 묻고 사라졌으리라!

4천8백만 동포 여러분 내 조국이 죽어있다하면 내 나라 독립이 잠들었다하면 내 조국과 내 나라의 주인인 나는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가, 누구를 위해 피를 흘리고 싸울 것인가?
여러분은 어떤 대답으로 이 독립을 간절히 원하시겠습니까?

그가 흘린 피 한 방울 한 방울이 조선의 땅을 숨쉬게 하여 다시 살아나게 하고 뜨거운 심장소리로 세상을 향해 요동을 친다면 내 몸 하나 나라 위해 애국하겠노라, 굳게 결의를 다지고 독립을 살리는 경건한 약속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슬프다! 천하대세를 멀리 걱정하는 청년들이 어찌 팔짱만 끼고 아무런 방책도 없이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옳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생각다못해 하얼빈에서 총 한 발로 만인이 보는 앞에서 늙은 도적 이토의 죄악을 성토하여,뜻 있는 동양청년들의 정신을 일깨운 것이다,“

안중근의사가 펼쳤던 동양평화론.그곳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보십니까?
서로 제 살점을 뜯고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과욕에 패배자에 결말을 보십시오.
말로만 앞장서서 독립을 불사지르고 시대를 휘장삼아 영웅이 되고자하는
어리석은 젊은이들의 감옥같은 사상,

진정 그대들의 양심이 이 조국을 통감하고 있노라면, 당신  마음 속 침묵을 깨고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바라보십시오.

<FONT size=3>불끈 쥔 주먹으로 시대에 두터운 벽을 칠 것인지, 움츠린 자신에 벽을 허물 것인지를 여러분은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100년 전 안중근 의사에 의열정신이 없었더라면 동양평화론의 평화주의적 사상이 잠들어 있었다면 지금의 자유란, 상실된 국가의 슬픔으로 세운 이름없는 묘비일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정 그가 없었더라면, 진정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좌절되었더라면, 지금에 우리도 내일에 우리도 없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도마 안중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속에 길게 다물고 있던 애국에 침묵을 지금 이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서서 모두가 이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에 횃불을 들어 내 나라에 진정한 주인인 내가 됩시다.

</font>

기사입력: 2009/10/29 [08:38]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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