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 평화사상과 남북통일 세미나 열려
10월 9일, 원불교 청년회 주최 안중근아카데미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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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청년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원불교 청년회가 주최한 '안중근평화사상과 남북통일' 주제의 세미나가 10월 9일 오전 11시 서울 흑석동 원불교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한 안중근 청년아카데미 정광일 대표는 안중근 장군은 남과 북이 공히 존경하는 항일 독립운동가 민족운동가라면서 안중근 동양평화론을 남북통일론으로 삼고 남북이 진지하게 남북 한나되기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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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중근 장군의 평화통일론 속에 들어있는 동북아 공동은행 설립과 공동화폐 제작, 동북아 공동 의회구성과 연합군 창설 등을 남북이 상호신뢰는 쌓아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남북공동의회, 남북통일은행과 통일화폐, 남북연합군 창설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정 대표는 남북이 안중근 장군 유해 공동발굴 조사단을 구성해 두차례나 중국에서 유해발굴작업을 했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유해를 찾을 경우 남북 어느 곳에 안장할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라면서 안중근 장군의 미지막 유언에 준하면 남북분단의 현실은 완전한 국권회복도, 완전한 독립도 안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현상태에서 유해가 발굴 될 경우 유해 안치장소를 두고 남북간 새로운 분쟁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안중근 장군의 고향이 북한지역임을 감안할때 북측에서 안중근 장군의 유해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일아야 한다고 말하고 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앞두고 이제는 유해공동 발굴 못지 않게 안중근 장군 정신찾기에 남북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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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론자로 나선 김윤 한국경제 세계화 포럼 대표는  안중근 장군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표상이 될 수 있는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전제하고 세계는 자유를 기치로 내건 자본주의와 평등을 내건 사회주의를 지나 이제 평화주의로 가는 길목에 있다면서 이 단계에서 안중근의 평화사상을 좁게는 남북통일 문제로 넓게는 세계평화를 위한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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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실크로드 CEO포럼 대표는 요즘 젊은세대 중에는 남북통일이 필요없다는 인식이 숫자가 크고 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미지를 중시하는 젊은세대들에게  안중근 장군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민족정신과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격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주최한 '원불교 청년회 평화의 친구들' 윤법달 대표(한국민족종교협의회 청장년회장)는  안중근 장군 의거 100주년인 내년에 민족종교 단체가 연대해 대규모 학술세미나를 준비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남북이 공동으로 안중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단지>
기사입력: 2008/10/09 [21:50]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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