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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역 안중근 기념관서 의거 기념식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주최, 상임이사진 하얼빈 동포 등 70여명 참석
 
안중근평화신문   기사입력  2015/10/26 [20:43]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26일 오전 10시 중국 하얼빈 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안중근 장군 하얼빈 전투 10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추모묵념, 안중근 장군 약전 보고, 10.26 의거 이유, 기념사, 축시 낭송 순서로 이어졌다.
2014년 1월 중국 정부에 의해 개관한 하얼빈 역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10.26 안중근 장군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은 중국 측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이진학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하얼빈 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1909년 10월 26일의 안중근 의거를 단순하게 기념하는 차원을 넘어 한중 양국의 친선과 신뢰의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고, 매년 하얼빈 거주 중국 동포들을 중심으로 10.26의거 기념식이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얼빈 방문단은 26일 오후에 일제의 만행 현장인 731부대를 방문했다. 이곳은 일제가 생체실험을 한 악명 높은 곳이다.

이진학 이사장을 비롯한 허남영 수석상임이사, 서태숙 상임이사, 김정임 상임이사, 권재민 상임이사, 황금숙 운영위원, 우원기 운영위원, 이인희 운영위원, 박대동 운영위원,한케민 운영위원 등 10명의 하얼빈 방문단은 25일 현지에 도착해 하얼빈 공원에 세워진 안중근 장군 유묵비를 참배했다.

▲  하얼빈 역  역사의 현장입니다. 1909년 10월 26일 이라는 표식판이 설치되었습니다.  2014년 1월 중국 정부가  표식판을 설치한 것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하알빈 역 광장입니다.    ©안중근평화신문
 
▲  중국 정부에 의해 개관된 하얼빈 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입구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2014년 1월 개관한 기념관은 새로운 한중 양국 간 우회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2015년 10월 26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간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상임이사진과 운영위원진들이 하얼빈 동포들과 함께10.26 의거 기념식을 시작합니다. 사회는 이인희 운영위원이 맡았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일동 묵념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106년 전 안중근 장군의 외침이 들리는 듯 합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안중근 장군 약전 보고,,, 허남영 상임이사가 맡았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허남영 상임이사는 계룡시 시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직하고 있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한국 민간단체가 중국 정부가 관장하는 하얼빈 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10.26 기념식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권재민 상임이사가 안중근 장군의 의거 이유를 낭독합니다.  이등박문을 처단한 15개 조항  낭독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이진학 이사장의 기념사 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이진학 이사장은 매년 이곳에서 기념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이날 기념식에는 하얼빈 동포들도 참석했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하얼빈 조선족상공회 권용현 회장의 기념사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하얼빈에서 대형 여행사를 운영하는 권용현 회장은 안중근 장군 정신을 어이받아 민족화합운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합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우원기 회장의 기념사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황금숙 운영위원이 안중근 장군 유언을 낭송합니다.  가장 엄숙한 순간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기념식을 마친 후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안중근 정신 찾기,,, 안중근 장군 화이팅을 외칩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기념식장 창문 넘어 역사의 현장이 보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기념식을 마치고 안중근 역사 배우기가 한창입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  중국 정부는 하알빈 역 안중근 기념관을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해 놓고 있습니다.    © 안중근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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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6 [20:43]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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