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정신찾기가 더 필요합니다. 안중근장군은 자신의 이름으로 한국과 일본이 싸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중근장군은 자신의 이름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이 서로를 인정하고 화해협력 공동번영을 통한 평화시대를 갈망하고 계실 것입니다. 한국 일각에서 안중근 이름을 반일과 항일 감정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도 안중근평화정신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안중근 장군은 일본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또 히로부미의 대륙침략정책을 타토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일본 일각에서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치부하는 것도 침략의 역사를 외면하려는 것으로 정의롭지 못한 것이라고 봅니다. 안중근 이름은 화해와 협력,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중근 기념관 건립과 안중근 유해찾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안중근 정신찾기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남과 북도 안중근 정신이 절실하고, 한국과 일본 중국도 안중근 동양평화정신이 절실합니다.
오는 3월 26일은 안중근 장군 순국 104주기 입니다. 안중군 장군 순국일은 이제 "동양평화의 날" 동양평화를 기원하는 날로 기념되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2014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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