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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날 제정 법안 설명회 경과 보고
 
안중근평화신문   기사입력  2013/09/06 [20:36]
                          
                          <태극기의 날 제정 법안 설명회 경과보고>
 
(1) 안중근의사의 혈서 태극기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전체 국민이 하나될 수 있는 태극기의 날 제정을 국회에 청원하기 위해 2012년 3월 1일 안중근평화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의 날 제정 국민운동을 선언했습니다.
삼일만세운동은 민중이 집단적으로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 나온 역사적인 날입니다.
 
(2) 2012년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날 제정추진위원 500명 모집을 시작해서 100일 동안 45개국 602명의 추진위원을 모집했습니다.
 
(3) 2013년 3월 1일 안중근평화마라톤 대회에서 602명의 해외동포 추진위원 명단과 태극기의날 제정 취지문을 김성곤 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4) 김성곤 의원실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태극기의 날 제정 법안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2013년 10월 3일을 전후해 관련법안을 제출하기로 하고 10월 2일 국회에서 태국기 선양운동 단체를 초청해 법안설명회를 갖게 됐습니다. 
        
       < 2012년 3월 1일 태극기의 날 제정추진 국민운동 제안 선언문>
 
 
우리민족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나라 지키기, 조국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가슴 속에는 언제나 태극기가 숨쉬고 있었습니다. 
 
1909년 3월, 대한의군 참모중장 청년 안중근은 연해주에서 애국동지들을 규합해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손가락을 절단한 붉은 피로 일장기를 개조해 만든 태극기 위에 '대한독립' 네 글자를 썼습니다. 이것이 바로 안중근의 단지동맹 혈서태극기입니다. 태극기는 이처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혼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국인 청년의 기상을 드높인 안중근 장군의 하얼빈 전투와 안중근의 뤼순법정 투쟁 정신을 이어받은 애국선열들은 1919년 3월,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해온 태극기를 꺼내 들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애국의 상징이며 대한민국 정체성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지난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흔들었던 태극기 물결, 태극기의 감동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태극기의 감동 속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키우는 국민화합의 날, 전체 국민이 하나가 되는 날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의 날’ 제정이 필요합니다.
태극기의 물결 속에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목 놓아 외친 그 날의 감동을 '태극기의 날' 제정으로 부활시켜 만든 국민화합의 에너지를 나라발전과 민족번영 평화세계 원동력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국내외 깨어있는 애국동포들과 함께 청년 안중근의 '혈서태극기' 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체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태극기의 날(Flag day)' 제정을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하고자 합니다.
                                                      
 
                                                       2012년 3월 1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  정광일
 
 
                        
                <태극기의날 제정 해외동포 추진위원 명단 2013년 3월 1일>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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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06 [20:36]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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