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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도 '안중근 민족정신 이어받자'
안중근 하얼빈 의거 102주년 기념식 안중근 기념조형물 제막식
 
안중근평화신문   기사입력  2011/10/27 [19:07]
▲  행사 전 기념조형물이 막에 가리워져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우리들뉴스

26일 오후2시 부천시와 광복회 부천시지회 부최로 안중근 공원(원미구 중동 1169번지, 소풍터미널 육교 건너편) 안중근 동상 앞에서 안중근의사 의거 제102주년 기념 및 기념 조형물 준공 제막식이 열렸다.
▲사회를 맡은 홍지연 아나운서     © 우리들뉴스

이날 행사는 홍지연 아나운서 사회로  김만수 부천시장,김관수 시의회의장, 광복회 부천지시회장, 인천 보훈지청장, 설창수 독립지사 손자 설훈 전 의원(민주당 원미을 위원장), 홍건표 부천미래포럼 대표(전 부천시장), 윤근 시의원, 윤병국 시의원, 이해양 원미구청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민 300여명과 해병대전우회 용사가 행사를 함께 하며 안중근 의사의 의거의 깊은 평화의 뜻을 되새기며 안중근의사의 넋을 위로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이 안중근의사 약전을 낭독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1부 행사는 오후 2시 사회를 맡은 홍지연 아나운서의 행사 안내로 시작되어 17사단 군액대 공연과 주요참석 내빈 소개 후 개회를 선언하고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부천시광복회장의 안중근의사 약전 낭독을 들으며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안중근의사의 불꽃같은 짧지만 조국을 위해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뜻을 음미하며 진중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이어 무대에 오른 김만수 부천시장의 기념사와 김관수의장, 인천보훈지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 김만수 부천시장 축사    © 우리들뉴스

김영국 복지문화국장은 부천시와 하얼빈시의 자매도시의 인연, 안중근평화재단 이진학이사장의 동상 제작, 중국에서 철거지침이 나와 정광일 안중근청년아카데미 대표와 부천시(당시,홍건표 시장)와의 의기투합으로 국회의사당 앞 야외에 구슬프게 서 있다가 부천으로 오게 된 사연과 공원명칭을 안중근공원으로 변경한 것과  기념조형물 준공 제막식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기념조형물은 8억2900만원을 들여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의거,여순감옥생활 등 애국활동이 담겨있다.
▲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축사 ©우리들뉴스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안중근 노래와 폐회 선언 후 기념 조형물 제막행사를 가졌다.
2부 행사로는 오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매직캣의 마술공연, 부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진엔필 컴퍼니의 비보이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 축사   © 우리들뉴스
 
우리 부천시민도 관심을 갖고 안중근의사의 의거 102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 안중근 공원에 들러 애국심과 평화의 중요성을 고취하시길 바라며 부천시의 자랑스런 업적으로 알아주시길 바란다.
 
 
▲ 김영국 복지문화국장과 홍지연아나운서     © 우리들뉴스

▲제막준비중인 귀빈들 . 좌로부터 김관수의장,설훈 민주당 원미을 위원장,이남일인천보훈지청장 ,윤근시의원,윤병국시의원   © 우리들뉴스

▲  드이어 막을 걷어 위용을 드러내다.   © 우리들뉴스

 
▲ 주최측과 귀빈들이 안중근의사 의거 기념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    © 우리들뉴스

▲ 왼쪽부터 배효원 오정구청장, 박상설 소사구청장, 이해양 원미구청장, 윤근 시의원   © 우리들뉴스

▲  김관수의장,김만수시장,홍건표 부천미래대표 등이 안중근의사 약전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 우리들뉴스

▲17사단 군악대 장병들의 연주를 안중근 의사가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 우리들뉴스
▲     © 우리들뉴스
▲ 홍건표 부천미래포럼 대표 (전 부천시장)     © 우리들뉴스
▲설창수 독립지사 손자인 설훈 전 의원(민주당 원미을 위원장)과 윤병국 시의원과 참석자들이 안중근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 우리들뉴스
▲ 2부 행사에서 연주를 하는 오정필 오케스트라     © 우리들뉴스
▲   안중근 공원이 생기기까지   © 우리들뉴스
▲추운 날씨에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수고를 해준 복지문화국 직원들(오른쪽) . 차는 부천시 광복회에서 준비했다고 광복회 관계자가 귀뜸했다.    © 우리들뉴스
▲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 옆에 선 2011 도시대상 대통령상 부천시 수상 안내   © 우리들뉴스
▲ 홍건표 부천미래포럼 대표가 안중근의사 기념조형물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겨 있다.   © 우리들뉴스
▲ 시민들이 기념 조형물을 보고 있다.    © 우리들뉴스
▲ 부천시광복회장(좌로부터 6번째)와 애국관련 단체인사들    © 우리들뉴스
▲  안중근의사 유묵비   © 우리들뉴스
 
사진, 기사: 박상진 기자
(837@hanmail.net)
 

*취재수첩
행사 전 중동에서 부동산 사무소에 들러 안중근 공원을 아느냐고 묻자 A부동산은 퉁명스럽게 "몰라요!"라고 답변한 곳도 있고, 포도마을 건너편 스피드부동산(T.328-3366)에서는 처음 찾는 사람도 찾기 쉽도록 찾아가는 방향과 거리와 부천버스터미널인 소풍터미널 육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원본 기사 보기:우리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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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27 [19:07]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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