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운동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진> 안중근 100년, 안중근평화축구대회 성황
 
단지12 닷컴   기사입력  2009/10/25 [01:27]
▲   입장식 준비 완료  © 단지12 닷컴
▲  안중근 장군 시대 선언하는 김경재 전 의원   © 단지12 닷컴
 
안중근장군 하얼빈 작전 100주년 기념, 안중근평화축구대회가 24일, 국회둔치축구장에서 12개의 생활 축구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생활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이란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부천시청 소속 보라매 축구팀이 우승하고 전남 영광향우회 출신들로 구성된 지마축구팀이 준우승, 손기정중림축구팀과 대부도 축구팀이 공동 3위, 여주도자기축구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 입상팀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안중근 장군 목상이 트로피 대신 전달됐다.

대회 개막식에서 김경재 안중근평화재단 지도윈원은 안중근평화축구를 계기로 안중근 의사시대에서 안중근 장군시대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참가 선수단과 함께 '안중근 장군' 구호를 전체 삼창하기도 했다.

이번대회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손기정중림 축구단
부천보라매 축구팀
대부도 축구팀
오성 축구회
지마 축구회
여주도자기 축구회
경남함양 동문팀
영등포유통팀
기아자판팀
단지축구회
은천축구회

<최관준 대회장 대회사>

안중근 평화축구에 참가하신 생활축구인과 선수단, 임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는 안중근 장군 하알빈 작전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안중근 장군의 100년 전 정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안중근평화축구는 축구를 사랑하시는 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입니다. 1년 전 30살의 젊은 청년 안중근 자신의 고귀한 목숨을 조국독립을 위한 제단 위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동포들에게 화합과 단결을 외치면서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갈구했습니다.
 
안중근 장군 하얼빈 작전 100주년을 기념해 올 해 창설된 안중근평화축구는 매년 10월에 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 안중근 축구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안중근평화축구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수많은 기존 축구대회와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선수 개개인의 실력과 팀의 기량 못지 않게 축구인들의 단합과 축구인들의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개인과 소속 팀을 초월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축구인들의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안중근평화축구는 민족을 생각하면서 뛰고 달리는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안중근 장군 하얼빈 작전 100주년을 기념해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안중근평화축구가 축구인들의 안중근 사랑, 나라사랑, 민족사랑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가지 준비과정이 충분치 못해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대회는 보다 더 성대한 축구인들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로지 안중근 정신으로 대회를 준비해준 김영복 조직위원장님과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후원을 해준 유명스포츠용품 브랜드 디아도라 백승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입장식 12개 팀 선수단    © 단지12 닷컴
▲  참가팀 안내판   © 단지12 닷컴
▲ 입장식 준비 중    © 단지12 닷컴
▲     © 단지12 닷컴
 
▲ 우승기 등장    © 단지12 닷컴
 
▲  여주도자기도 특별 등장   © 단지12 닷컴

▲  최관준 대회장  대회 기념사 "생활 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 선언"
 
▲   여주도자기 특별선물  © 단지12 닷컴

▲     © 단지12 닷컴
▲  본부석 기념사진    © 단지12 닷컴
▲  본부석 임원단   © 단지12 닷컴
▲     © 단지12 닷컴
▲     © 단지12 닷컴
▲     © 단지12 닷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9/10/25 [01:27]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