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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100년, 붓 끝으로 안중근 정신 옮긴다
<안중근 서예전> 10월 27일-29일 국회의원회관 1층 중앙홀
 
단지12 닷컴   기사입력  2009/10/14 [11:10]
▲ 김경재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안중근 서예 100인전에 출품할 작품으로 '남북통일'을 글귀를 썼다.    © 단지12 닷컴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와 한국서도협회가 함께 마련한 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00주년 기념 100인 서예전이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국회의원회과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서도협회와 서예협회 회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안중근서예전은 기존의 안중근 장군 유묵 전시회와는 다른 것으로 작가들이 직접 안중근 유묵을 각자의 필체로 옮겨쓰거나 안중근 유언이나 안중근 100년 기념 글을 작가의 필체로 직접 쓴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전에는 기성 작가 이외에도 전 현직 국회의원들도 명사 초청작품전으로 참여한다.
 
명사 초청작품전에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 문희상 현 국회부의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경재 전 민주당 최고위원, 주승용 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예전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한국서도협회 김영기 회장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년주년을 기념해 서도인들이 갖는 안중근 서예전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특히 국회의원 회관에서 안중근 서예전을 갖는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서예전에는 100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개막식을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장이다.<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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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14 [11:10]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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